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대선 당선 효과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9.31%가 올라 7만 6천달러 선을 처음 돌파했습니다.
지난 3월 기록한 최고가를 8개월 만에 갈아치운 겁니다.
트럼프는 대선 유세 때 가상화폐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뉴욕증시도 크게 올라 3대 주요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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