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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소셜미디어 쏟아내나…이 시각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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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가 화면 왼쪽 위에 보여드리는 것처럼 조금 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넘어서면서 미국 CNN 방송에서도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조금 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다시 한번 미국 플로리다를 연결해서 트럼프 쪽 움직임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범주 특파원, 이제 그곳은 새벽 6시가 넘었을 텐데 평소 SNS 참 좋아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 선언 이후에 생각보다 조용하네요?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곳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승리선언을 하고 떠난 지 이제 세 시간 가까이 되어가는데, 말씀하신 대로 소셜미디어라든가 언론 등을 통해서 추가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해드린 대로 승리가 확실해진 이후에 나와서 승리 선언을 했기 때문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압축해서 이미 다 전달을 한 걸로 보이고요.

또 한 가지는 지난 이틀 동안의 일정만 봐도 어제(5일) 선거 당일에 새벽 2시에 미시간주에서 유세를 마친 뒤에 이곳 플로리다에 도착한 게 딱 24시간 전입니다.

그 이후에 투표를 하고 지지자들과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이곳에 나와서 승리 선언을 하고 숨 가쁘게 달려왔기 때문에 지금은 잠시 휴식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이 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그 휴식 이후에, 언제까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이후에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내겠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집권 1기 때도 우리가 익히 봐왔지만 아무래도 소셜미디어를 주목해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승리 선언에서도 국경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될 문제로 꼽았는데 이런 문제를 포함해서 그동안 가지고 왔던 생각, 정책들을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뿜어내고 이게 바로 뉴스로 연결되면서 우리에게 전해지는 상황이 계속 이어질 걸로 판단이 됩니다.

뉴스 진행 중간에 혹시 또 이런 소식이 들어오면 바로 연결해서 다시 소식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이상욱, 영상편집 : 황지영)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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