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축제 '판을 열다'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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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연극 ‘지니스페이스’가 관객과 만난다.
6일 극단 놀터에 따르면 ‘지니스페이스’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북구 놀터예술공방에서 공연한다.
‘지니스페이스’는 극단 놀터의 순수 창작극이다. 2012년 ‘SF연극제’ 낭독극으로 공연한 바 있다. 낭독극 연출자 조하나가 실연 공연 연출도 담당했다.
2050년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낸다. 인간과 로봇(AI)을 구분할 수 없는 삭막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사랑’이 따뜻한 애정과 사랑을 찾기 위해 가상세계 지니스페이스로 떠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지니스페이스’는 15회째를 맞은 공연예술축제인 ‘판을 열다’ 개막작이다. 낭독극에 참여했던 장연우, 박상훈, 안성찬을 비롯해 놀터의 청년 단원 활동하는 주찬규, 전송희, 김연주, 강소현, 이승민, 황인아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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