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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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자사 결제 플랫폼인 애플 페이를 파라과이에 공식 출시했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는 마스터카드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한 바로, 파라과이의 주요 은행 고객들은 이제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방코 컨티넨탈(Banco Continental), 우에노 뱅크(Ueno Bank)에서 발급한 카드를 애플 월렛 앱에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지역의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파라과이 소비자들에게 애플 페이의 편리함, 보안성, 개인정보 보호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로써 파라과이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등 남미 국가들과 함께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국가 목록에 합류했다.
아이폰 및 애플 워치 사용자가 애플 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용 카드와 직불 카드 리더기에 기기를 갖다 대어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 애플 페이는 앱과 웹사이트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아이패드와 맥 사용자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애플 페이는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다.
애플은 지난주 오스트리아, 체코, 아일랜드, 루마니아, 스웨덴 등 더 많은 국가에서 해당 기능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아이폰을 판매 단말기로 전환하여 비접촉 결제를 수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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