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iOS 업데이트가 실시간 현황(라이브 액티비티) 기능을 도입했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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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최신 iOS 업데이트가 실시간 현황(라이브 액티비티) 기능을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등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소프트웨어 iOS 18에 실시간 현황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은 아이폰14 프로 출시와 함께 도입됐으며,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자인과 함께 상시 켜져 있는 아이폰 디스플레이에 적용됐다. 실시간 현황은 사용자가 타이머나 우버 호출 등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애플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앱)에 실시간 현황이 추가되면서 사용자는 좋아하는 팀의 실시간 활동을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애플 뉴스는 미국 대선을 위한 실시간 활동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우버 이츠, 도어대시 등의 타사 앱들도 실시간 현황을 지원하고 있다.
애플 워치를 소유한 사용자는 워치OS 11의 스마트 스택에서 실시간 현황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애플은 라이브 액티비티를 더 많은 앱에 적용하고, 아이패드나 맥의 화면 모서리에 추가하는 등의 방법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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