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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전 감독이 수석코치로 구도 부산에 돌아온다.
롯데는 5일 "조원우 수석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원우 신임 수석코치는 2011~2012시즌 롯데에서 외야 수비 및 작전 코치를 맡은 바 있고 2016~2018시즌에는 1군 감독을 역임했다.
조 수석코치는 "지난 4년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SSG 구단에 감사한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롯데 유니폼은 3번째 입는다. 김태형 감독 잘 보필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롯데는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많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조원우 수석코치는 외야 수비 전문 코치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외야 수비 부문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롯데는 또 퓨처스(2군) 트레이닝 코치에 장재영, 이영준 코치를 영입했다.
한편 선수단 정리에도 나섰다. 이학주, 오선진, 이인복, 임준섭 등 4명이 칼바람을 맞았다.
이학주는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 2홈런, 4타점에 그쳤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오선진 역시 올 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200으로 아쉬웠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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