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고귀 등급 스킨 '아케인 분열 징크스' 곧 등장

라이엇 게임즈가 넷플릭스 독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2에서 등장하는 챔피언들을 '리그 오브 레전드' 스킨으로 출시한다. 아케인 시즌1 때와 마찬가지로 시즌2에도 다양한 챔피언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공개된 스킨은 총 4가지다. ''아케인 싸움꾼 바이', '시머 실험실 신지드', '사령관 케이틀린', '아케인 프레스티지 사령관 케이틀린 에디션'이다. 해당 스킨들은 11월 6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PBE 서버에 업데이트된다.

공개된 챔피언들 모습을 확인하면 기존 아케인 시즌1과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법 공학이 접목된 것으로 보이는 무기를 소지한 케이틀린, 건틀릿을 다시 장착한 바이, 게이머들이 알고 있는 모습에 가까워져가는 신지드 등 아케인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들 요소로 가득하다.

추후 출시 예정인 스킨으로는 '아케인 분열 징크스'가 있다. 아케인 분열 징크스는 최초로 출시되는 고귀 등급 스킨 주인공이다. 고귀 스킨은 초특급 스킨을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스킨이며 특정 테마 안에서 챔피언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담긴 스킨을 만든 결과물이다.

고귀 스킨은 '성소'라는 콘텐츠에서 '고대 불꽃'이라는 새로운 재화를 사용해서 획득할 수 있다. 개당 400 RP에 손에 넣는다. 고대 불꽃 1개를 사용해 1회 뽑기를 진행할 수 있다. 아케인 분열 징크스와 같은 고귀 스킨은 0.5% 확률로 나온다.

만약 80번 이내에 안 나오면 80번째에 확정적으로 얻는 천장 시스템이 존재한다. 따라서 최대 소요 RP는 3만 2000 RP이다. 현금 가치로 환산하면 약 32만 원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고귀 스킨은 스킨 재조합에서 획득할 수 없다.

한편, 아케인 시즌2는 한국 기준 11월 9일, 16일, 23일에 걸쳐 총 3막으로 공개된다. 넷플릭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아케인 시즌2에 등장하는 챔피언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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