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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딥빽] 미 대선 앞두고 또 도발한 북한…해리스와 트럼프의 '북한 길들이기'는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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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5일)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쏘며 도발에 나섰습니다.

미 대선을 불과 6시간 가량 앞둔 시점에, 미국과 한국에 보란 듯이 핵무력 시위에 나선 것입니다.

미 본토 타격이 가능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9형'을 쏜 것도, 북한 외무상 최선희는 모스크바로 가서 러시아와 승리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확언한 것도, 이에 한국과 미국, 일본이 B-1B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해 연합 공중 훈련을 한 것도, 미 대선을 불과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 일어난 일입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밀착이 심화하고 또 북한의 핵무력 도발도 심상치 않은데, 미국의 대권을 거머쥘 미 차기 대통령은 이러한 위협들을 효과적으로 억제해나갈 수 있을까요.

깊은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미 대선이 한반도와 대북 정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인터뷰 : 스콧 스나이더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취재·구성 :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 박진호, 김현상 기자, 영상편집 : 김주형, CG : 서현중, 장지혜, 이희문, 인턴 : 손미루, 송송이,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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