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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청
전남 순천시는 오늘(5일)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소속 공무원 A 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9년 업무 관계가 있는 건설사 관계자로부터 서울 유명 호텔의 120만 원 상당 숙박권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검찰로부터 수사 사실을 통보받고 A 씨에 대해 직위해제를 결정했습니다.
A 씨는 인사 조치되자 장기 휴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순천시 관계자는 "A 씨가 수사받게 돼 절차대로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순천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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