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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분실된 에어태그 위치 공유 기능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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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 에어태그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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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iOS 18.2의 2번째 개발자 베타 버전에서 분실된 에어태그의 위치를 일시적으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iOS 18.2에서 '나의 찾기' 앱에는 이제 신뢰할 수 있는 연락처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보낼 수 있는 링크를 만드는 '항목 위치 공유' 옵션이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이 에어태그의 위치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나의 찾기'에서 분실된 수하물이 근처에 있다고 표시되면 공항 직원이 분실된 수하물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해당 링크는 일주일이 지나거나 분실된 아이템이 반환되면 자동으로 만료된다. 또한 사용자가 만든 링크를 방문한 사람의 수를 볼 수 있으며, 추가 '연락처 정보 표시' 옵션을 사용하면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공유해 분실된 품목을 찾은 사람이 사용자에게 연락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9월 에어태그의 위치를 ​​최대 5명의 추가 인원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옵션을 도입해 온 가족이 반려동물, 차량 또는 기타 공유 항목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Huge update to Find My in iOS 18.2 beta 2

Get help finding a lost item by sharing its location with an airline or trusted person. They will be able to see the location of your item on a map. pic.twitter.com/lHckNRfZbj

— Aaron (@aaronp613) November 4,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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