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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11월 20일 넷플릭스 독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2와 '전략적 팀 전투(TFT)'를 접목시킨 '아케인의 세계로' 세트 테마를 출시한다. 월드 챔피언십 결승 방송 도중 O2 아레나를 가득 메운 관중 앞에서 공식 명칭과 로고, 출시일을 알렸다.
테마는 '전략적 팀 전투: 아케인의 세계로'이며 11월 20일부터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월드 챔피언십 도중 상영한 티저 트레일러에서는 가족의 감동적인 재회와 아케인 내에서 인상적인 명장면을 이야기하는 꼬마 전설이들이 등장한다.
아케인의 세계로 세트는 아케인에서만 등장했던 인물들이 직접 기물로 참전한다. 아케인 테마 챔피언과 장식 콘텐츠, 특성, 체계까지 세계관 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로 이뤄져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새로 등장한 신규 챔피언 '암베사' 역시 기물 대열에 합류한다.
11월 10일 TFT 국제 대회 '마법 아수라장, 전략가의 왕관' 결승에서 '아케인의 세계로'에 대한 전 세계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신규 세트 출시에 맞춰 입문하거나 복귀하는 플레이어들은 실험적인 PvE 게임 모드 '톡톡이의 시험'에서 변화된 세트와 시스템에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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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베이커 아케인의 세계로 담당 리드 프로듀서는 "아케인 콘텐츠를 어느 정도 포함했던 세트 6을 기억하는 플레이어가 있을 것이다, 아케인의 세계로 테마에서는 아케인이라는 콘텐츠가 핵심 요소였을 뿐만 아니라 게임 내 모든 부분에 스며들어 있다. 역대 가장 '아케인'다운 세트라는 감상이 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숀 엘리자베스 메인 리드 세트 기획자는 "아케인 내 근본적인 주제는 변화와 진화다"라며 "제작진이 전력을 다해서 아케인이 가진 중심 주제를 살려 세트 내 핵심 게임 플레이에 접목한 결과를 플레이어에게 하루빨리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피터 웨일렌 TFT 게임 디렉터는 "팬 픽션은 언제나 TFT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아케인의 세계로 테마는 팬덤에서 꿈꾸는 완전히 새로운 경지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실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새로운 테마를 경험해 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TFT는 8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과 아이템을 조합해 다양한 진형을 구성하면서 나머지 7명에게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 게임이다. 2019년 출시된 TFT는 여러 플랫폼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재미있는 오토 배틀러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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