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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일)

경기 광주 공사장 수도관 파손...1만 가구 단수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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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광주시 신현동에 있는 도로 공사장에서 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신현동 일대 만여 가구에 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시청 관계자는 밤 9시쯤 배관 복구가 마무리됐으며, 물에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수도 공급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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