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된 어선 |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일 오전 6시 25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인 바지선을 지나가던 어선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40대 A씨를 비롯해 승선원 7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 중 A씨는 중상, 나머지 6명은 경상으로 분류됐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인천 남항부두에서 출항한 어선이 바지선과 부딪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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