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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1등 렌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진다.
SK매직은 31일 종로구 본사에서 경영 전략 공유 설명회를 열고 내달 1일부터 품질·서비스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선언했다.
구체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가치 실현과 페인 포인트(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얼리 케어 캠페인, 타임 세이브 보상제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얼리 케어 캠페인은 사전 점검을 통한 제품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다. SK매직은 사후 품질 관리로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타임 세이브 보상제는 제품 고장으로 고객의 불편을 겪는 시간까지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 센터 접수 시점부터 수리 완료까지 제품 미사용 기간 발생하는 렌탈료를 일할 계산해 보상금액을 산정하고, SK매직몰에서 렌탈료 결제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매직몰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밖에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SK매직은 품질∙서비스 혁신을 취지로 전산 시스템 개발 및 구축하고 있다.
SK매직은 "인건비 등 많은 재원이 투입되지만,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1등 기업’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완성 SK매직 대표이사는 구성원 설명회에서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바로 품질과 서비스”라며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에게 감동을 실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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