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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각 디지털 만화로 만들어진 '유미의 세포들'
눈이 아니라 손끝으로 볼 수 있는 웹툰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배리어프리(무장애) 기술기업 닷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첫 촉각 디지털 만화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촉각 디지털 만화는 웹툰 속 장면을 올록볼록한 셀로 구현하고, 점자를 활용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의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미국 웹툰 '후키'가 가장 먼저 촉각 디지털 만화로 만들어졌고, 스마트 점자 패드인 닷패드에서 무료로 공개됐습니다.
닷패드는 2천400개의 셀을 이용해 글은 물론 그림, 그래프 등을 촉각으로 느끼도록 돕는 스마트 기기입니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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