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윤 대통령, 북 ICBM 발사에 "강력 대응"…대북독자제재 신규 지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면서 북한이 어떠한 기습 도발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라고 국가안전보장회의에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안보실로부터 우리 군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북한의 ICBM 발사를 포착한 사실을 즉시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NSC 상임위원회도 개최했습니다.

NSC 상임위원들은 최근 북한이 ICBM을 발사함으로써 유엔 안보리 결의를 다시 위반했음을 지적했습니다.

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신규 대북 독자 제재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상습적인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해선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강력하고 실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우방국들 및 유엔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