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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안 그래도 힘든데 대북풍선 웬말인가” 민통선 주민 트랙터 시위[현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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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납북자 가족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31일 이에 반발하는 접경지역 농민들이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민통선인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각으로 향하고 있다. 2024.10.31.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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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가족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31일 이에 반발하는 접경지역 농민들이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민통선인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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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가족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31일 이에 반발하는 접경지역 농민들이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민통선인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각으로 향하고 있다. 2024.10.31.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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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가족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31일 이에 반발하는 접경지역 농민들이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민통선인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각으로 향하고 있다. 2024.10.31.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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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가족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31일 이에 반발하는 접경지역 농민들이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민통선인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각으로 향하고 있다. 2024.10.31.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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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에는 ‘안 그래도 힘든데 대북풍선 웬말이냐’ ‘북한 소음방송 민통선 주민 못 살겠다’ 등의 현수막을 매달았다.

앞서 납북자 가족 단체는 이날 파주시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에서 국립 6·25전쟁 납북자기념관 앞에서 납북피해자의 사진과 설명 등이 담긴 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북한에 날려 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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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가족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31일 이에 반발하는 접경지역 농민들이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민통선인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각으로 향하고 있다. 2024.10.31.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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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헌 기자 he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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