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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화재 현장
오늘(30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체 대부분이 탔습니다.
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 7건이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7대와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화재 발생 13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자는 "불이 난 트럭은 전기차는 아니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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