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다음달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이 대표 무죄 릴레이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대표는 무죄라고 주장하며 서명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데요. 한 사람이 서명을 하고 당내 다른 의원들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100만명 서명을 목표로 '이재명 대표 무죄 판결 촉구 탄원 서명'도 받고 있습니다. 새미래민주당은 "무죄가 확실하다면 재판 생중계를 하자"고 요구했는데요. "어떤 재판 결과가 나오든 불신이 가득할 것이라며 재판을 생중계 하는 것만이 혼란을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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