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벽 틈 사이로 웬 사람이 보입니다. 중국 저장성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한 남성이 불과 20cm밖에 되지 않는 벽 틈에 갇혀 있다가 발견됐는데, 알고 보니 농장에서 탈출한 오리 떼를 쫓다가 미끄러지면서 이렇게 됐다고 합니다.
인근 주민이 구급대에 신고했는데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좁은 벽에서 억지로 끌어냈다가는 남성이 다칠 수 있는 상황이라 결국 벽을 허물기로 했습니다.
도구를 사용해 벽의 일부분을 절단하고 나서야 2시간 가까이 갇혀있던 남성은 간신히 자유를 되찾을 수 있었는데요.
구조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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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불과 20cm밖에 되지 않는 벽 틈에 갇혀 있다가 발견됐는데, 알고 보니 농장에서 탈출한 오리 떼를 쫓다가 미끄러지면서 이렇게 됐다고 합니다.
인근 주민이 구급대에 신고했는데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좁은 벽에서 억지로 끌어냈다가는 남성이 다칠 수 있는 상황이라 결국 벽을 허물기로 했습니다.
도구를 사용해 벽의 일부분을 절단하고 나서야 2시간 가까이 갇혀있던 남성은 간신히 자유를 되찾을 수 있었는데요.
구조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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