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교통사고를 낸 7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또 음주운전을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6일 인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정차된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사고 후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하다가 오토바이 주인 B 씨에게 붙잡혔고, 이후 경찰에 인계돼 조사를 받은 뒤 귀가 조치됐는데요.
하지만 A 씨는 귀가 이후 2시간여 만에 다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A 씨의 음주운전을 목격하고 제지했으나 A 씨는 "집 앞에 주차만 하겠다"며 계속 운전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이 음주운전 1, 2차 적발 당시 측정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모두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습니다.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 씨는 지난 26일 인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정차된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사고 후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하다가 오토바이 주인 B 씨에게 붙잡혔고, 이후 경찰에 인계돼 조사를 받은 뒤 귀가 조치됐는데요.
하지만 A 씨는 귀가 이후 2시간여 만에 다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A 씨의 음주운전을 목격하고 제지했으나 A 씨는 "집 앞에 주차만 하겠다"며 계속 운전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이 음주운전 1, 2차 적발 당시 측정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모두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