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이 진행됐다. (외교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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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외교부가 제13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을 진행하고 명예영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일정에는 기니비사우, 뉴질랜드, 모리타니아, 미국, 시에라리온,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인도, 자메이카, 칠레, 튀르키예, 프랑스 등 12개국의 재외명예영사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명예영사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 한국 경제 및 안보 특강, 문화 및 산업시설 시찰, 비무장지대(DMZ)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명예영사 업무에 대해 다방면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25일 환송 만찬 행사를 주재하고 앞으로도 재외국민 보호와 양국간 협력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재외명예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활동 지원을 잘 할 수 있도록 한국과 명예영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10년부터 관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사업을 통해 전세계 86개국 156명의 재외명예영사들이 적극적으로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활동 지원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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