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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이슈+] 학폭 가해 부모라도 성폭행해도‥제 식구 감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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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문소현 기자

Q. 분당 서현초 학교 폭력 경징계 논란이 성남시의회로까지 번졌습니까?

[이덕수/경기 성남시의회 의장]
"두 의원께서 요청하신 5분 발언의 내용은 성남시 의회 규칙 31조 제2에 명시한 중요한 시정 관심 사안에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불허하였음을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성해련/경기 성남시의원]
"(발언) 내용도 모르면서 불허하시는 게 말이 됩니까."

"진행하라고 해. 진행해. <이상으로 제297회 성남시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Q. 민주당 의원들이 하고 싶었던 얘기는 뭐였습니까?

[이준배/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의원 (지난 23일)]
"사과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뒤늦은 사과, 형식적인 사과 그리고 피해자가 받지 않는 사과 그리고 피해자 학생을 한 번도 찾아가지 않았고 그리고 교육청과 학폭위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볼 수 있는 그러한 의혹들이 있습니다."

Q. 서울 성동구의회에서도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구의원 제명안이 부결돼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되고 있다고요?

[남연희/성동구의회 의장 (지난 18일)]
"그럼 지금부터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회의규칙 제81조에 따라 비공개회의로 진행할 것을 선포합니다. 회의 진행을 위해 최소한의 의회 사무국 직원만 남아주시고 모두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기 및 녹화 가능한 영상기기 등은 본회의장에서 모두 회수하여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33항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징계위건이 제명으로 표결한 결과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Q. 표가 어떻게 나왔길래 부결이 된 겁니까?

Q. 반대와 기권표가 많이 나와서 부결이 된 거다,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 그래서 이 얘기가 나온 거네요?

Q. 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대전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검찰이 학부모를 기소했습니다. 학부모 민원이 어느 정도였습니까?

Q. 경찰이 학부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었잖아요, 이 과정과 교사들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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