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진료기록부로 7억 원 보혐금 편취한 일당 검거
허위 진료기록부로 수억 원의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병원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의 정형외과 병원장 A씨 등 322명을 검거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년간 실손보험 청구가 불가능한 고주파 치료기기를 사용해 도수치료 등의 시술을 받은 것처럼 허위 진료 기록부를 작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하루 실손보험금 한도에 맞춰 진료일을 나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허위 영수증도 발급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21개 보험사로부터 약 7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허위진료기록부 #보험금 #편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허위 진료기록부로 수억 원의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병원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의 정형외과 병원장 A씨 등 322명을 검거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년간 실손보험 청구가 불가능한 고주파 치료기기를 사용해 도수치료 등의 시술을 받은 것처럼 허위 진료 기록부를 작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하루 실손보험금 한도에 맞춰 진료일을 나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허위 영수증도 발급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21개 보험사로부터 약 7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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