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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벽에 붙인 바나나' 설치미술 문제작 경매…"예상가 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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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인 바나나' 설치미술 문제작 경매…"예상가 20억원"

바나나를 테이프로 벽에 붙인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이 다음 달 뉴욕 소더비 경매에 오릅니다.

소더비는 작품의 예상 판매가를 우리 돈으로 약 14억원에서 최대 2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구매자는 덕트 테이프 한 롤, 바나나 한 개와 더불어 진품 인증서와 작품 설치를 위한 안내서를 받게 됩니다.

카텔란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이 작품은 바나나 1개를 테이프로 벽에 붙여 놓은 설치 미술로, 당시 한 행위예술가가 관람객들 앞에서 바나나를 떼 먹어버리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신주원PD (nanjuhee@yna.co.kr)

#바나나 #코미디언 #카텔란 #설치예술 #예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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