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출시한 애플 아이맥 G4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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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애플의 스마트홈 제품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27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마크 거먼의 주장을 인용해 복고풍 디자인 채택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오랫동안 스마트홈 디스플레이를 개발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으며, 현재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기기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애플 최초의 스마트홈 제품이 될 것이며, A18 칩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거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아이폰 두 대를 나란히 놓은 크기의 작은 화면과 정사각형 화면 비율을 가지며,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에 쉽게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거먼은 이 제품이 애플의 새로운 홈OS 운영 체제를 통해 페이스타임, 메모, 캘린더 등의 앱을 실행할 수 있으며, 비디오 및 사진 슬라이드쇼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거먼이 강조한 제품 디자인 정보다. 애플 스마트홈 디스플레이는 20여년 전인 2002년 첫 출시한 아이맥 G4의 디자인을 참고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는 복고풍 아이맥 디자인을 선호하는 많은 애플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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