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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제오페구케' T1, 숙적 '젠지' 꺾고 롤드컵 결승행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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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들의 월드컵,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나서는 팀이 정해졌습니다.

페이커가 속한 T1이 5번째 우승을 노립니다.

[쵸비/Gen.G : 저희가 새로운 세대입니다.]

[페이커/T1 : T1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입니다.]

현지 시각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 리그 팀 사이의 준결승전.

4세트 중 3세트를 가져간 T1이 3년 연속 '제오페구케' 다섯 명의 선수로 결승에 향하게 됐습니다.

매년 선수단의 영입과 방출이 활발한 이스포츠 경기에서 함께 세 번째 결승에 오르는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겁니다.

[페이커/T1 : 잠깐만 나 애쉬 한 번만 볼래. {아! 싫어! 싫어! 싫어! 끝내줘 제발!}]

T1은 직전까지 상대 팀 젠지에게 10연패를 당해 왔는데, 월즈 무대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페이커는 14번의 '롤드컵' 중 9번 대회에 나섰고 그중 7번 결승에 올랐다는 기록도 썼습니다.

결승 상대는 중국 리그의 BLG로 결승전은 다음 달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립니다.

페이커가 5번째 우승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룰지 또 한 번 관심이 커집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LoL Esports']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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