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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배우 고 김수미 마지막 길…"엄마 미안해" 눈물의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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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배우 고 김수미 씨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연예인 장동민, 정준하, 윤정수가 가족들과 함께 관을 들었습니다.

며느리 서효림 씨도 눈물을 보이며 함께 했습니다.

조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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