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장수 게임 저력 제대로 보여준 '2024 쿠림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게임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벌써 8년차 장수 게임이 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레이크'는 긴 서비스 기간 동안 만큼이나 탄탄한 팬덤을 보유했다. 캐주얼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게임성으로 남녀노소 관계없이 넓은 스펙트럼에 걸쳐 사랑받는다.

게임을 지탱해준 든든한 팬을 위해 데브시스터즈는 이벤트와 e스포츠를 결합한 오프라인 행사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2024 쿠림픽(이하 쿠림픽)'을 개최했다. 다양한 체험형 부스와 함께 '개발진을 이겨라' 및 쿠림픽 대회가 진행된다.

현장을 방문한 팬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왜 장수 게임인지를 알 수 있다. 초, 중학생 유저부터 두 자녀의 아버지, 어머니가 된 40대 유저까지 다양한 유저들이 쿠림픽을 방문했다.

입문 시점도 가지각색이다. 출시 초기부터 게임을 즐겨온 골수 유저가 있는가 하면 '쿠키런 킹덤'으로 쿠키런 IP를 접하며 지난 2022년부터 오븐브레이크를 즐긴 유저도 있다. 부모님을 따라 시작한 초, 중학생 유저도 많다.

게임톡

- 오후 2시 입장 전 대기 중인 관람객들의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팬들이 한 데 모였지만, 만족감은 높은 모양새다. 개발자를 이겨라 이벤트를 보며 열렬하게 환호성을 지르며 응원하는 이들이 있고, 지인들과 함께 포토부스에서 추억을 남기기도 한다. 나만의 뱃지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한 남자 중학생 팬은 "어렸을 때 엄마가 오븐 브레이크를 하길래 재밌어서 보여서 따라 시작했다"라며 "지금은 엄마는 안 하고 나만 하는 중이다. 혼자 왔는데 재밌게 즐기고 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대학생 여성 유저는 "오븐 브레이크는 2019년 쯤에 시작했다. 여러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인데, 오븐 브레이크는 캐주얼하게 즐기기 좋아 오래하는 것 같다. 도전하는 재미도 쏠쏠해 재밌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팬들의 스펙트럼과 이들이 말하는 입문 계기와 장점을 보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괜히 장수 게임이 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임. 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는 뜻이다.

최낙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PD는 "현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재밌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10년, 20년 팬분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게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게임톡

- 입장하면 오븐브레이크에게 메세지를 남길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톡

- 팬들의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메세지들이 많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톡

- 나만의 캔뱃지를 만들고 있는 팬들의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톡

- 그려서 가져오면 스태프가 현장에서 바로 캔뱃지를 만들어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톡

- 오븐브레이크 PC 버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톡

- 스탬프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톡

- 학생과 부모님이 함꼐 온 가족 관람객도 많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톡

- 스테이지에서는 '개발자를 이겨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톡

- 다양한 현장 즉석 현장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톡

- 한켠에는 쿠키런 팝업 스토어가 준비돼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톡

- 폰케이스, 그립톡, 캐링 등 여러 굿즈가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