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7 (일)

2금융권도 '대출 조이기' 합류…다주택자 등 타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금융권도 '대출 조이기' 합류…다주택자 등 타깃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라 2금융권에서 '풍선 효과'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강화 등 다양한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상호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다음 주 초 다주택자 주담대 제한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며, 새마을금고는 다주택자가 수도권 지역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받는 주담대를 아예 중단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상호금융권 주담대 증가액은 1조원에 육박하는 등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조인 틈을 타 새마을금고와 농협 등이 주담대 영업을 확대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가계대출 #2금융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