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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달리던 SUV, 전신주 '쾅'‥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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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반쯤 대전시 서구 장안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소형 SUV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운전자가 목과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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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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