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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섬 뚜벅이 걷기행사(사진=충주시 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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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 체육회와 앙성온천협의회가 주관한 뚜벅이 걷기 행사가 26일 충주 비내섬에서 열렸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개최한 이날 걷기 행사에는 충주 지역 뚜벅이 600여명이 참석했다.
앙성 온천광장을 출발해 비내섬까지 7㎞를 걸으며 가을을 만끽했다. 비내섬 집결지에서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과 경품을 받는 행운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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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섬 뚜벅이 걷기행사(사진=충주시 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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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진용섭 회장은 "올해 마지막 뚜벅이 걷기 행사를 앙성 비내섬에서 열었다"면서 "새해에도 체육회는 다양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체육회는 지난 4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5월 종댕이길 걷기행사를 열었다. 지난 10월5일에는 제23회 충주사과마라톤대회를 첫 주관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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