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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북한군 파병, 국지적 전술 효과...전황 바꾸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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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실질적인 전투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본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가 현지 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프랑스의 한 고위 장교를 인용해 현재 발표된 북한군 파병 규모를 볼 때 우크라이나 전세를 바꿀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프랑스의 고위 장교는 "러시아는 모두 26개 사단과 65개 여단을 보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수천 명의 추가 병력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군사 소식통도 "군사적으로는 수천 명의 북한군을 참호 구축이나 철로 보수 등 공병으로 활용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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