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5 (금)

‘쩐의 전쟁’ 미스조 김병선, 지병으로 사망…추모 물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탤런트 김병선.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탤런트 김병선이 사망했다. 37세.

고인은 생전에 SBS드라마 ‘쩐의 전쟁’에서 감초 캐릭터 ‘미스 조’ 역할로 출연해 사랑받았다.

김병선은 24일 지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를 졸업한 고인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연기자로 활동했다.

2006년 영화 ‘최강 로맨스’로 데뷔, ‘로맨틱 아일랜드’(2008),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2009) 등에 출연했다. ‘쩐의 전쟁’(2007)에서 사채업자 ‘마동포’(이종원) 사무실 직원 ‘미스 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당시 '쩐의 전쟁'은 시청률 30%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