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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북한군 폭격' 문자 공방…"정쟁 유발"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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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폭격' 문자 공방…"정쟁 유발" "위험천만"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하고 이를 대북 심리전에 활용하자"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강대식 국방위 간사는 "민주당이 군인을 총알받이로 파병하는 김정은 정권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지 못하면서, 사적 대화를 악마화해 정쟁을 유발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왜 이렇게 위험천만한 일을 저지르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신원식 실장 문책과 한기호 의원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우크라 #파병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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