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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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자사 생태계를 위협하는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최대 100만달러(약 13억8010만원)의 보안 현상금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애플은 블로그에서 사설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에서 악성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익스플로잇을 발견해 신고하는 사람에게 100만달러의 보안 현상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나 고객이 회사의 개인 클라우드에 제출하는 프롬프트를 추출할 수 있는 익스플로잇을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25만달러(3억4500만원)를 지급하겠다고 했다.
이는 해커와 보안 연구원이 고객의 장치 또는 계정을 손상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는 결함 및 취약점을 비공개로 신고하면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논리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애플 블로그에는 사설 클라우드 컴퓨터 서비스의 보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소스 코드 및 문서가 나와있다.
애플은 최근 몇 년 동안 스파이웨어(Spyware)제작자들의 빈번한 표적이 되어 온 기기의 보안을 개선하기 위해 해킹 전용으로 설계된 연구원 전용 아이폰을 만들어 주력 제품인 아이폰의 보안을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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