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5 (금)

부산 미군기지에서 큰불...대응 2단계 발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제(24일) 오후 6시 반쯤 부산 동구 범일동에 있는 미군 55보급창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위로 거대한 불길이 치솟고 많은 연기가 나면서 시민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8시쯤부터 인근 8~11개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미군 기지 안에 있는 냉동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미군 55보급창은 주한미군의 군수물자를 보관하는 곳으로 부산항 옆에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2탄 참여하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