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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단독] '이우환 작품' 전시…한남동 페이스갤러리 건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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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 용산구 한남동 페이스갤러리 [사진=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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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페이스갤러리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용산소방서는 오늘 아침 8시 8분 페이스갤러리 지하 의류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은 모두 진압했고, 인명피해는 없다"고 했습니다.

또 "화재 원인과 갤러리 안에 있던 작품에 대한 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갤러리에선 이우환과 마크 로스코, 중국 작가 왕광글의 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측은 "불이 난 곳은 건물 지하에 있는 의류매장 창고"라며 "화재가 작품에 영향을 끼치진 않았고, 시설 점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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