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캘린더, 디자인 대폭 변경…다크 모드 추가

[AI리포터]

구글 캘린더의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 비교 [사진: 구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캘린더가 구글 머티리얼 디자인3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디자인 업데이트에는 더욱 현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 구글의 맞춤 디자인 글꼴을 사용하는 타이포그래피, 새로운 아이콘 및 다크 모드가 포함된다.

캘린더에서 다크 모드를 켜려면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있는 설정 아이콘의 모양으로 이동해 밝게, 어둡게 또는 기기 기본값을 선택하면 된다.

새로운 구글 캘린더 디자인의 출시는 점진적으로 이뤄진다. 빠른 릴리스 도메인은 현재 가장 먼저 적용되며, 예약 릴리스 도메인은 오는 12월 2일에 출시돼 나중에 적용될 예정이다. 새 디자인은 모든 구글 워크스페이스 고객, 워크스페이스 개인용 구독자 및 개인용 구글 계정이 있는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한편, 웹용 구글 캘린더가 마지막으로 대폭 업데이트된 것은 2017년이다. 당시 구글은 더 깔끔한 디자인, 더 두드러진 색상 사용, 다양한 화면 크기에 적응하는 반응형 디자인으로 새로 고침된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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