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4 (목)

빌리스벳, 제4회 가을 ‘풉로깅’ 1395명 참가로 마무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유산균 전문 브랜드 빌리스벳이 주관한 ‘2024 풉로깅(이하 풉로깅)’ 행사가 마무리됐다.

올해 4회를 맞이한 풉로깅 행사는 주변 산책로 정화활동과 기부 등이 어우러진 반려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1395명이 참가하며 지난 해 대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풉로깅(Pooplogging)은 풉(poop)과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로 빌리스벳이 2022년 행사를 통해 직접 상표 등록한 펫 문화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공원 및 산책로에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매년 행사를 이어오면서 건강한 반려견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티켓 1매당 2000원씩 학대견 구조 단체 ‘위액트’에 기부하는 선행도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총 280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풉로깅에 필요한 용품,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물품이 제공됐다. 그 중 풉로깅 티셔츠는 매년 디자인이 바뀌는 물품으로 1회차부터 티셔츠를 모으거나 SNS에 올리는 문화 등이 이어졌다.

빌리스벳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저번 회차보다 더 많은 참가자들이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풉로깅 소모임을 구성해 자발적으로 동네 이웃과 모여 풉로깅을 실천하고 SNS에 업로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특히 10월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모여 풉로깅 활동을 하며 더욱 뿌듯했다는 참가자들의 후기가 많았던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스벳의 제4회 풉로깅 행사에는 하림펫푸드, 메가주, 로렌츠, 원데이케어, 조르단, 카카오T펫, 포포몽, 꼬떼아꼬떼, 우분트, 우프, 보양대첩, 구루구루, 벳프, 베러초이스베러, 티어라움, 에코폼펫, 뮤니쿤트, 노플라스틱 선데이, 집밥프로젝트 등 총 19개의 파트너사가 후원했다.

박혜선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