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4 (목)

김여사 "발전가능성 믿고 투자"…검찰 "시세조종 몰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여사 "발전가능성 믿고 투자"…검찰 "시세조종 몰랐다"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발전 가능성을 믿고 주식에 투자했을 뿐 시세조종은 알지 못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결정서에 따르면 김 여사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는 기업 경영인과 투자자의 관계로, 도이치모터스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투자한 사실이 있을 뿐 권 전 회장 등이 시세조종을 하는지는 전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는 권 전 회장을 믿고 주식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며 20쪽 분량의 불기소 결정서에서 판단의 근거를 상세히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rk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불기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