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 '김건희 특검법' 가능성 높아졌다?
홍 "윤 대통령, 독선적 '검찰식' 못 벗어나…특별감찰관은 특검과는 동떨어진 대답"
김 "당 분열 양상으로 가고 있어 특검법 위험…민심의 돌 맞으면 국정은 무너져"
[O·X] '명태균 리스트'는 정치권 폭탄이다?
홍 "강혜경 씨, 첫 단추 열었을 뿐…제대로 수사하면 폭발력 엄청난 리스트 나올 것"
김 "공개된 27명 리스트,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큰 불법이나 위법도 아니야"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23일) 정치 고수의 '맞수 토론'으로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 두 분은 '품위가 있다', '쏙쏙 들린다', '케미가 좋다' 이런 시청자들의 의견이 속속 접수되고 있고요. 각기 3선 의원으로 원내 대표, 또 상임위원장을 맡기도 하셨죠.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주제, 바로 이수진 앵커의 브리핑으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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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걸린 현수막 문구부터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변화와 쇄신을 열겠다"… 누굴 변화시키고 누굴 쇄신한다는 걸까요?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들이 모든 국민들이 모이면 얘기하는 불만의 1순위라면 마치 '오멜라스 떠나듯'이 사람들처럼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는 민심이 우리에게 오지 않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특검이 아니라 이걸 언급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께도 제가 면담 과정에서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실질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말씀드렸습니다.]
특별감찰관 추천 얘기가 나오자, 바로 뒤에 진행된 추 원내대표의 백브리핑에선 관련 질문들이 막 이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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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로 O·X 하겠습니다. 이번 면담 뒤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 국회 통과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O 아니다 X.
Q. 윤석열 대통령 "돌 던져도 맞고 가겠다"…의미는
Q. 윤 대통령 "집사람 많이 지쳐"…국민 인식과 차이?
Q. '내가 한동훈이라면 [ ]하겠다'?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죠. 이수진 앵커가 브리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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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제보자 : 대한민국 검사님들 저는 믿고 있기 때문에 진실 꼭 밝혀주실 거라 믿습니다.]
명태균 리스트 27명을 제출한 강혜경 씨, 그러나 명씨는 어제(22일) 방송에서 "얼굴도 못 본 사람들이 많다"고 했습니다.
[명태균/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어제) : 제 이름을 대고 얘기하면 그분들한테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고 그분들 얼마나 황망하셨겠어요? 황당하고. 저도 똑같은 입장이에요. 저는 얼굴도 본 적도 없고 하신 분들도 여러 명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리스트에 오른 정치권 인사들도 펄쩍 뛰었는데요. 대부분의 반응은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이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언주 의원의 경우에는 "오히려 상대에게 지는 걸로 나오는데, 자기가 의뢰를 했으면 그럴 리 없지 않겠느냐" 이렇게 반박을 했습니다.
의혹 제기에 하루 만에 여러 반박이 나와버린 상황… 명태균 리스트는 여전히 폭탄일까요, 아니면 불발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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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혜경 씨 측에서는 "강혜경 씨가 어떤 명단을 언론에 딱 공개한 것은 아니다" 라고 해서, 이른바 '명태균 리스트'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공표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어쨌든 이 리스트 자체는 언론 보도에서 이름이 붙여져서 나가고 있고… 하루 만에 명태균 씨가 반박을 했고, 당사자들 거의 반박을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명태균 리스트'는 정치권의 폭탄이 될 것이다, 아니다. O·X로 한 번 질문드려 볼까요?
Q. [O·X] '명태균 리스트'는 정치권 폭탄이다?
Q. [O·X] 궁지 몰린 명태균, 머지않아 더 센 폭로한다?
Q. [O·X] 윤석열 대통령 부부, 명태균 달래기 나서나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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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23일) 정치 고수의 '맞수 토론'으로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 두 분은 '품위가 있다', '쏙쏙 들린다', '케미가 좋다' 이런 시청자들의 의견이 속속 접수되고 있고요. 각기 3선 의원으로 원내 대표, 또 상임위원장을 맡기도 하셨죠.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주제, 바로 이수진 앵커의 브리핑으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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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걸린 현수막 문구부터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변화와 쇄신을 열겠다"… 누굴 변화시키고 누굴 쇄신한다는 걸까요?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들이 모든 국민들이 모이면 얘기하는 불만의 1순위라면 마치 '오멜라스 떠나듯'이 사람들처럼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는 민심이 우리에게 오지 않습니다.]
방금 언급한 '오멜라스', 행복해 보였지만 부조리한 세계를 뜻하는데요. 이런 비유를 보면 민주당과는 다른 길을 가겠단 뜻일까요?
한동훈 대표는 특검이 아니라 이걸 언급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께도 제가 면담 과정에서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실질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말씀드렸습니다.]
특별감찰관 추천 얘기가 나오자, 바로 뒤에 진행된 추 원내대표의 백브리핑에선 관련 질문들이 막 이어졌는데요.
이렇게 되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가능성은 높아진 걸까요, 낮아진 걸까요?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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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로 O·X 하겠습니다. 이번 면담 뒤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 국회 통과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O 아니다 X.
Q. [O·X] '김건희 특검법' 통과 가능성 높아졌다?
Q. 윤석열 대통령 "돌 던져도 맞고 가겠다"…의미는
Q. 윤 대통령 "집사람 많이 지쳐"…국민 인식과 차이?
Q. '내가 한동훈이라면 [ ]하겠다'?
[앵커]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죠. 이수진 앵커가 브리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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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제보자 : 대한민국 검사님들 저는 믿고 있기 때문에 진실 꼭 밝혀주실 거라 믿습니다.]
명태균 리스트 27명을 제출한 강혜경 씨, 그러나 명씨는 어제(22일) 방송에서 "얼굴도 못 본 사람들이 많다"고 했습니다.
[명태균/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어제) : 제 이름을 대고 얘기하면 그분들한테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고 그분들 얼마나 황망하셨겠어요? 황당하고. 저도 똑같은 입장이에요. 저는 얼굴도 본 적도 없고 하신 분들도 여러 명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리스트에 오른 정치권 인사들도 펄쩍 뛰었는데요. 대부분의 반응은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이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언주 의원의 경우에는 "오히려 상대에게 지는 걸로 나오는데, 자기가 의뢰를 했으면 그럴 리 없지 않겠느냐" 이렇게 반박을 했습니다.
의혹 제기에 하루 만에 여러 반박이 나와버린 상황… 명태균 리스트는 여전히 폭탄일까요, 아니면 불발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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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혜경 씨 측에서는 "강혜경 씨가 어떤 명단을 언론에 딱 공개한 것은 아니다" 라고 해서, 이른바 '명태균 리스트'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공표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어쨌든 이 리스트 자체는 언론 보도에서 이름이 붙여져서 나가고 있고… 하루 만에 명태균 씨가 반박을 했고, 당사자들 거의 반박을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명태균 리스트'는 정치권의 폭탄이 될 것이다, 아니다. O·X로 한 번 질문드려 볼까요?
Q. [O·X] '명태균 리스트'는 정치권 폭탄이다?
Q. [O·X] 궁지 몰린 명태균, 머지않아 더 센 폭로한다?
Q. [O·X] 윤석열 대통령 부부, 명태균 달래기 나서나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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