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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이스라엘 '경고음' 40분 후…아파트에 떨어진 '900kg급'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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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2일 이스라엘이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의 아파트 단지를 공습했습니다. 오전 시간 아파트 1층에 '2000파운드(900kg급)' 폭탄이 내리꽂히는 장면이 그대로 포착됐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8층짜리 아파트

굉음이 나더니 그대로 1층으로 내리꽂히는 '폭탄'

종잇장처럼 순식간에 '와르르' 옆 건물도 '휘청'

쨍한 하늘을 뒤덮은 먼지구름과 파편

40분 전, 이스라엘의 '경고'... "헤즈볼라 시설 표적으로 공습"

[미르나 하산/아파트 주민]

이제 우리 집은 없어요. 모르겠어요. 우리가 그 밑에서 빠져나온 게 기적입니다.

영국 텔레그래프 "2000파운드(약 900kg) MK-84 폭탄으로 추정"

"이스라엘, 한 번의 폭발로 건물 전체 무너뜨리기 위해 1층 표적으로 삼아"

이스라엘, 이날 베이루트 남부 교외 여러 차례 공습

기자회견 진행하던 헤즈볼라도 철수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 후계자 사망 확인" 발표도

이스라엘 찾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만난 네타냐후 총리

네탸냐후 총리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는 양국 협력 필요" 강조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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