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폭로' 강혜경, 검찰 출석…"진실 밝혀줄 거라 믿는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오늘(23일) 창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강 씨는 이날 검찰에 출두하며 "성실히 조사받고 나오겠다"며 "대한민국 검사들을 믿기 때문에 진실을 꼭 밝혀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대선 기간 명 씨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81차례 여론조사를 해주고 그 대가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보궐선거 공천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검찰은 김영선 전 의원이 지난 보궐선거에서 창원의창 지역구에 당선된 뒤, 수십차례에 걸쳐 9천여만 원을 명 씨에게 준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명태균 #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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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오늘(23일) 창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강 씨는 이날 검찰에 출두하며 "성실히 조사받고 나오겠다"며 "대한민국 검사들을 믿기 때문에 진실을 꼭 밝혀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대선 기간 명 씨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81차례 여론조사를 해주고 그 대가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보궐선거 공천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검찰은 김영선 전 의원이 지난 보궐선거에서 창원의창 지역구에 당선된 뒤, 수십차례에 걸쳐 9천여만 원을 명 씨에게 준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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