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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날씨] 전국 강풍 대비‥상강, 반짝 추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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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는 대부분 그쳤는데요.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있습니다.

강풍경보가 내려진 삼척의 모습인데요.

화면이 어지럽게 흔들리고 있고요.

나뭇가지도 바람에 휘청이고 있습니다.

현재 영동 지방에 강풍경보가, 대부분 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 밖의 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륙 지방에서는 순간적으로 시속 70km, 영동 지방에서는 순간적으로 시속 110km가 넘는 태풍급 바람이 몰아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절기 상강에 맞춰서 날씨도 반짝 추워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7도 대관령은 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차츰 맑아지겠고요.

동해안에선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8도 대구 19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낮부턴 기온이 오르겠고요.

주말에는 평년보다 온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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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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