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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추경호 "11월 상황 엄중…야당 정권 흔들기에 절대 흔들림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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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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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오른쪽)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장재료 수급 안정 방안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강력한 대여 투쟁을 예고했다며 "이 엄중한 상황을 우리가 함께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11월 15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5일 위증교사죄 1심 판결이 나온다. 판결이 다가올수록 민주당의 조직적 저항이 거세진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를 정치적 압박하려는 것이고 윤석열 정권에 대한 탄핵 선동으로 가고 있다"며 "지도부도 엄중히 보고 있고 당 차원에서도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절대로 우리 정권 흔들기에, 민주당의 술책에 흔들림 없이 우리가 강력히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것을, 11월 정국 상황의 본질에 대해 국민들이 늘 직시하면서 대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지금 야당이 벌이는 '이재명 방탄용 정권퇴진운동'의 본질을 우리 당원동지와 국민에게 정확히,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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