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가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언론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가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언론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MS와 오픈AI가 뉴스룸에서 AI 도구를 사용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미디어에 최대 1000만달러(약 138억원)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소식은 두 회사가 여전히 뉴욕타임스(NYT)와 인터셉트, 로우 스토리, 알터넷, 탐사보도센터, 뉴욕 데일리 뉴스와 시카고 트리뷴을 소유한 헤지펀드 앨든 글로벌 캐피탈을 포함한 수많은 저작권 소송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나왔다.
첫 번째 자금 지원은 뉴스데이, 미네소타 스타 트리뷴,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시카고 퍼블릭 미디어, 시애틀 타임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 언론사는 MS 애저(Azure) 및 오픈AI 크레딧을 사용해 AI 도구를 개발하고 구현하는 업무를 담당할 2년간의 펠로를 고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받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MS와 오픈AI, 렌페스트 저널리즘 연구소 간의 협업의 일부로, 지역 미디어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톰 루핀 오픈AI 최고 지식재산 및 콘텐츠 책임자는 "AI 기술이 중요한 저널리즘의 연구, 조사, 배포,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S와 오픈AI는 추후에 3곳의 미디어 조직에 추가로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들 언론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전사, 콘텐츠 요약, 아카이브용 대화형 검색 도구 등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연구할 예정이다.
Direct funding and software and enterprise credits totaling up to $10 million will be awarded to @WBEZ/@Suntimes, @Newsday, @StarTribune, @PhillyInquirer, and @seattletimes. Learn more about their projects: https://t.co/tUxOOxFHxk
— The Lenfest Institute for Journalism (@lenfestinst) October 22,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