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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우리집 옆에 多 있다” 생활 편의시설 갖춘 지방 광역시 아파트 관심 속 들어서는 범어자이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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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범어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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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다세권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지방 광역시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생활·교육·교통·상업 시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세권 단지에 대한 수요가 더욱 집중되는 모습이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수성범어W' 전용 84㎡A 타입은 평균 매매가격이 14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대구 중구 대봉동의 'D 아파트' 동일 면적은 5억 6,000만 원에 거래되며, 두 단지 간 8억 4,000만 원의 큰 가격 차이를 보였다. 이는 다세권 단지가 지역 부동산 가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4월 분양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와 인근의 명문 학군 덕분에 82가구 모집에 1,370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자이S&D는 10월에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범어자이르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 103세대(전용 84㎡·142㎡PH)와 오피스텔 70실(전용 84㎡)로 구성된다.

‘범어자이르네’는 생활 인프라와 교통 편의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시티아울렛과 신세계백화점이 위치하며,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수성구청 등의 관공서도 가까이 있다. 또한 수성구민운동장과 경북대병원 등 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범어동은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 도보권에 범어초등학교와 인근에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명문 학군이 있다. 또한, 범어동 학원가와 구립 범어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육 인프라가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동대구역과 KTX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더불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 지하철 4호선 엑스코선의 범어역도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범어자이르네’는 맞춤형 특화 설계로 현관 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제공하며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환기와 채광이 뛰어난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고, 실내 발코니를 도입해 활용도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하며, 분양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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