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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이 시각 핫뉴스] 서울교육청, 휘문고 재단에 현주엽 감봉 요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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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서울교육청, 휘문고 재단에 현주엽 감봉 요구 外

수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먹방' 촬영을 이유로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의혹을 받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휘문고에 '감봉'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근무지를 18회 무단으로 이탈한 현 감독에 대해 경징계인 감봉 처분을 요구했는데요.

얼마 전 휘문고의 한 학부모는 현 감독이 '먹방' 등 방송활동을 이유로 감독 일을 소홀히 했다며 교육청에 탄원서를 냈습니다.

이에 교육청은 4월 초부터 휘문고에 대한 정식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 결과, 현 감독이 지도자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밝혔는데요.

또 방송 활동 기간 중 코치 역할을 대신할 사람을 적절한 채용 절차와 보수 없이 고용해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공항에서 배우 변우석씨를 과잉 경호해 논란을 빚은 경호업체 대표와 경호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 경찰단은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40대 사설 경비업체 대표 A씨와 경호원 B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경찰은 A씨 등이 다른 승객들에게 플래시를 비추고 항공권을 검사하며 경비업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에 송치한 2명 외에 다른 경호원 2명도 입건했지만,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했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 선수가 2주 만에 세계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22일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 여자 단식 랭킹에서 중국 천위페이 선수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는데요.

이번 1위 탈환에는 덴마크 오픈 결과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주 덴마크오픈에서 안세영 선수는 준우승했고, 천위페이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이 대회에서 안세영을 꺾고 우승한 왕즈이 선수는 세계 3위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안세영 선수는 줄곧 정상을 지키다 이번 달 초 천위페이에게 밀렸는데요.

현재 2위인 천위페이가 올림픽 이후 국제대회에 나오지 않고 있어 안세영의 질주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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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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