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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뉴스메이커] '가왕' 조용필, 11년 만에 정규 20집 발표…모두에게 전하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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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가왕' 조용필, 11년 만에 정규 20집 발표…모두에게 전하는 위로

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뉴스메이커>입니다.

영원한 현역 가왕, 가수 조용필 씨가 오늘 스무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했는데요.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앨범을 낼 때마다 보여줬던 가왕만의 내공과 음악적 도전정신은, 이번엔 또 어떤 명곡을 탄생시켰을까요?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

조용필 씨가 정규 앨범을 발표한 건, 2013년 발표한 19집 '헬로' 이후 무려 11년 만입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 대해 "조용필 씨의 음악 세계에서 아주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조용필 씨 역시 "이번 음악을 통해 더욱 깊이 교감하고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주 오랜 시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며 준비해온 회심작인 만큼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죠.

역시 가장 큰 관심을 받고있는 건 '그래도 돼'라는 제목의 타이틀곡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가이며 노랫말에는 이제 자신을 믿어보라는, 조금 늦어도 좋다는 조용필 씨만의 따듯한 위로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호쾌한 전기기타와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 고해상도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가왕만의 모던 록을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죠.

특히 가왕의 컴백 소식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건 바로 다음 달 열리게 될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입니다.

올해로 어느덧 70대 중반을 달리고 있지만 120분이 넘는 콘서트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온 가왕이 이번엔 또 어떤 무대를 꾸밀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늦어도 괜찮다'는 가왕 조용필 씨의 위로! 이런 가왕의 따스한 진심이 이번엔 또 어떤 신드롬을 만들어 낼지도 주목되네요.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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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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